마인크래프트 업데이트를 고민중입니다

본문에 등장한 모드 목록:
Dynmap
Thaumcraft 3
Applied Energistics

dynmap glass tower

예전부터 게임을 하다 보면 계속 지하로 건물을 늘려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미리 위로 올려버리자! 해서… 높이 41 ~ 221의 탑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외관은 전부 유리로 채워버린 직육면체의 건물이지요…[아… 개성 없어…] 층 간의 바닥(천장?)은 자이크래프트의 엔지니어링 블록으로 채웠는데 Dynmap에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thaumcraft arcane levitator

건물의 높이가 워낙 높다보니 엘리베이터 용도로 사움크래프트 3의 아케인 레비테이터를 80개 가량 투입했습니다. 그러고도 미완성이라 60개 정도는 더 필요할 것 같지만요. 아케인 레비테이터는 플레이어의 아래에 있으면 위로 떠오르게 해주고, 플레이어의 위에 있으면 데미지 없이 내려갈 수 있게끔 해줍니다. 그래서 밑에서 올라오거나 위에서 내려가는걸 구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엘리베이터는 5개층(한층에 천장, 바닥 제외 5블록) 높이로 스카이 라운지 형태로 장거리 엘리베이터를 만들고, 각 스카이 라운지에서 5개의 각각의 층에 갈 수 있는 단거리 엘리베이터를 계획했습니다. 현재는 장거리 엘리베이터까지는 완성되었고 단거리 엘리베이터가 최상층 부분에만 일부 완성된 상황이고요. 위의 스크린샷은 장거리 엘리베이터의 최상층 부분에 설치된 아케인 레비테이터들입니다. 최하층 밑으로는 위와는 반대의 모양으로 설치되어 있지요. 유리에 박혀있는 양털 블록은 아래쪽은 현재의 층수를 알려주고, 윗쪽은 어느 층으로 가는 입구인지를 표시합니다. 검은색, 흰색,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순으로 밑에서 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검은색 블록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가장 아래층으로 내려가게끔 되어 있는 것이지요.

꼭대기층에는 양봉 설비를 만들고 아래층으로 늘려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지하층에는 연료 공급용 나무 농장이 있고, AE 설비와 자동화 생산 설비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슬슬 갑옷 충전용 원자로도 만들고 생활 공간을 채워갈려고 하는데… Can’t keep up! Did the system time change, or is the server overloaded? 메시지와 java.util.ConcurrentModificationException 오류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게임상에서도 랙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너무 높이 만든게 문제인건지.. 알 수가 없지만 해결 방법이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ae terminal ingots

잉갓만 이정도로 모아두기까지 했는데.. 이것들을 다 버리고 깨끗하게 초기화를 해야 할지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 일단 현재는 클라이언트만 1.5.1로 깔아서 모드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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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키우고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한 모드 목록:
Forestry for Minecraft, 포레스트리
Extra Bees, 엑스트라 비
BuildCraft, 빌드크래프트
Applied Energistics
Factorization, 팩토라이제이션
Thermal Expansion, 써멀 익스팬션
Iron Chest, 아이언 체스트

미스트크래프트까지 동원하면서 쿼리를 열심히 돌렸더니 자원이 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즐길거리를 찾다가 현재는 양봉을 열심히 하고 있지요. 그런데… 엑스트라 비와 함께 양봉을 하다 보니 약간 사기성이 있는 컨텐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forestry alveary

현재 꼭대기층에 설치된 알베어리(Alveary)들입니다. 8×10 으로 80개가 자리잡고 있지요. 그 앞으로는 알베어리에 넣기 전에 일벌(Drone)들을 뽑아두기 위한 에이피어리(Apiary)들과 교배를 위한 에이피어리들이 있습니다. 현재 알베어리에 있는 벌들은 전부 Flowers가 None이라 아무것도 없이 혼자 잘 큽니다. 다만, Flowers가 None인 관계로 나무의 교배에는 쓸 수 없습니다.

forestry alveary automation

알베어리 자동화를 위한 설비입니다. 나무 파이프(Wooden Pipe)와 오타킥 게이트(Autarchic Gate)로 벌과 벌집을 뽑아내서 양봉업자 파이프(Apiarist’s Pipe)를 통해 공주벌(Princess)은 다시 알베어리로, 나머지는 전부 ME Interface로 보내버립니다. 그럼 일벌들이 없어니지 ME Cable 중간에 가지처럼 연결된 ME Export Bus로 ME Interface를 통해 모인 일벌들을 다시 알베어리로 보냅니다. 다만, ME Export Bus는 분배가 잘 이루어지지는 않아서(같은 일벌을 요구하는 ME Export Bus의 숫자가 한번에 모이는 일벌의 숫자보다 많을 경우)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때까지는(일벌이이 남아서 ME Storage에 쌓이기 시작할때 까지는) 중간중간 점검이 필요하네요. 그런데 나무 파이프의 게이트 설정, 양봉업자 파이프의 분배 설정, ME Export Bus의 일벌 설정들을 알베어리마다 하다 보니 혼자서 숫자를 늘리는게 쉽지 않네요. 작업은 단순 반복이지만 워낙 숫자가 많아서… 지금도 ME Storage에는 알베어리 블록이 9000개가 넘게 쌓여있는데 이걸 어느세 다 설치할지…[…]

forestry alveary craft

ME Storage에 알베어리 블록이 쌓이게 된 원흉(?)입니다. 왼쪽의 압착기(Squeezer)와 목공 작업대(Carpenter)는 Impregnated Casing을 만들고, 오른쪽의 압착기와 목공 작업대(돌 벽돌 뒤에 가려진) 2셋트는 향기로운 판자(Scented Paneling)을 만듭니다. Impregnated Casing은 재료가 나무 뿐이라 ME Export Bus 하나로 커버가 가능한데 향기로운 판자는 나무, 밀랍(Beeswax), 로열젤리(Royal Jelly), 꽃가루(Pollen)의 4종류 아이템을 쓰다 보니 라우터 5대가 동원됬습니다. (재료 입력 4개, 완성품 추출 1개) 라우터를 쓰는 김에 머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압착기와 목공 작업대는 2셋트 가동중입니다. 이 이상은 벌꿀이 모자라서(지금도 모자라지만) 못늘리겠네요.

extrabees advanced machines

벌의 유전자 조작을 위한 엑스트라 비의 고급 장비들입니다. 뒷쪽에 따로 떨어져 있는건 벌에서 유전자를 추출하는 아이솔레이터(Isolator), 파워드 퍼니스(Powered Furnace) 옆에는 세룸(Serum)을 복제하기 위한 리플리케이터(Replicator), 호퍼(Hopper) 2개랑 파이프가 길게 연결된건 세룸을 채우기 위한 신시사이저(Synthesizer), 그 옆으로 파이프가 연결된 곳에는 세룸을 정화하기 위한 퓨리파이어(Purifier), 그리고 퓨리파이어 옆으로 세룸을 적용하기 위한 이노큘레이터(Inoculator) 2대가 있습니다. 신시사이저와 퓨리파이어는 파이프와 게이트를 이용해서 한단계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음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파워드 퍼니스는 필요 없는 세룸을 빈 세룸으로 만들때 사용됩니다. 내용물이 들어있는 세룸은 화로에 구워서 빈 세룸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extrabees genepool

세룸을 채우고 정화하기 위해서는 액체 DNA(Liquid DNA)가 필요합니다. 이 액체 DNA를 공급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지요. 인덱서(Indexer)에 남아도는 일벌을 채우고, 뒷쪽의 라우터는 인덱서에서 일벌을 빼서 앞쪽의 라우터로 보냅니다. 앞쪽의 라우터는 진풀(Genepool)의 위에 있는 호퍼에 일벌들을 채웁니다. 라우터가 진풀에 직접 채우면 이상하게도 증발하는 벌들이 생겨버려서 호퍼를 경유하고 있습니다.

forestry centrifuge

벌을 키우는 이유는 당연히 부산물을 얻기 위해서겠지요. 벌을 키우면 벌집(Comb)이 나오는데 벌집은 원심분리기(Centrifuge)에서 분리를 해야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5대의 원심분리기를 2대의 라우터를 이용해서 벌집을 집어넣고 결과물을 빼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키우는 벌들의 종류가 적어서 이정도로 커버가 되지만 나중에 벌집 종류가 많아지면 라우터를 늘려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forestry biogas engine

엑스트라비 장비들은, 특히 고급 장비들은 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합니다. 적게 먹는것도 기본이 25MJ/t이고, 많이 먹는건 100MJ/t까지도 소모합니다. 그러다 보니 발전 설비도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네요. 현재는 스팀 보일러(Steam Boiler)가 들어서기 전에 쓰던 바이오가스 엔진(Biogas Engine)들을 재활용해서 쓰고 있는데 이걸로도 종종 에너지가 부족한게 보입니다. 지금 현재 가동중인게 총 50대로 250MJ/t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한 20대 정도 더 늘려야 하나, 아니면 다른 발전 설비를 고려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